오래 전부터 여기 한번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남해 힐튼 골프앤스파 리조트를 다녀왔다.
홈페이지에서 본 객실 VR에 완전 반해버렸다고나 할까. (홈페이지는 여기)
우리가 묵은 방은 52평형 디럭스 플러스 스위트.
내가 좋아하는 모던하고 심플한 거실, 넓고 훌륭했다. 조명도 좋고.
어떻게 하다보니 날짜가 월드컵 16강과 맞물려서, 과일이랑 과자에 맥주까지 준비해서 갔다.
여기서 방방 뛰면서 봤었는데 그날 아쉽게 놓친 찬스가 너무 많아서 허탈했었지.
거실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비슷한 크기의 룸과 욕실이 하나씩 있다.
한 방에는 싱글 베드 2개에 센스있게 액자도 걸려있다.
침대 맞은 편 욕실쪽 벽면.
욕조는 삼면이 유리다. 집으로 그대로 가져오고 싶은 욕실 :)
거실 옆에는 별도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취사도구가 구비가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취사 금지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냉장고랑 계수대는 있어서 간단하게 과일 정도는 준비해가도 좋다.
저녁은 리조트 내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Breeze의 풀사이드 바비큐 부페로 예약했다.
(1인 45,000원 / 세금 10%, 봉사료 10% 별도)
그날 비가 많이 와서 야외 수영장에서 하지는 못 하고 그냥 실내에서 하는 바람에
야외 BBQ 부페가 주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맛은 good.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너무 열심히 먹어서 그날 저녁은 아주 힘들었다.
그래서 근처에 바람도 쐴겸 돌아다녔는데 골프 코스가 보인다.
사실 남해 힐튼 근처에는 그렇게 놀거리가 별로 없었다.
골프를 치거나 아니면 그냥 휴양 목적으로 올 곳으로 적당할 듯.
밤이 되면 변신한다. 이렇게.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
그때는 비가 안 왔으면 좋겠는데,, 야외 수영장은 가봐야 될 거 아니야.
여기는 남해대교 -
좋은 공기 마시고,
아주 잘 먹고,
푹 쉬다가 갑니다.
담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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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환상의 커플 찍었던 곳 아닌가요?
2010/07/02 09:14여기 간다고 했더니 반이상은 환상의 커플 얘기를 하더만요.
2010/07/02 22:22제가 그 드라마를 못 봤는데요. 쿡티비로 보든지 해야겠어요. ㅎㅎ
누구랑 갔다 온거야? 넘 좋아 보인다....
2010/07/05 15:59나두 가고 싶지만 ㅋㅋㅋㅋ 암튼 무지 부럽삼.
밖에서 자는 거 별로 안 좋아하면서..
2010/07/05 20:43둘째 나오면 뜨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