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남의 것을 본떠 그리고 있지만, 친구 스튜디오 개업 선물로 그린 모작. 특별히 이런 류의 그림을 부탁해서 피카소 그림을 선택했다. 쉬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항상 그러하듯이 쉬운 것은 없었다. 꽤 오래 그렸고 그래서인지 선생님께서 선물주지 말라고 많이 말리셨다. :) 하지만 지난 주에 친구에게 전달해주고 온 선물용 1호 그림.
선생님은 이번에는 어두운 그림을 갖고 왔네 하셨지만사실은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그림이다. 다섯번째 정도에 이런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지만 얼른 그려보고 싶은 마음에 벌써 선택됐다. 하지만 결론은 굉장히 어려웠다는 사실. 하늘 빛은 분명 24색 물감에서 보던 '하늘색'에 절대 가깝지 않았다.
Ivan Aivazovsky - View of the Cost Near St. Peter
역동적인 바다 풍경화를 주로 그린 러시아 고전주의 화가다. 꽤 오래 전 절친의 미니홈피에 올려진 그림 한 점을 통해 알게 됐다. 어스름한 달무리나 노을 풍경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많다. 무엇보다도 박진감 있는 바다 풍경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생동감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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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수진아!~~ 이거 진짜가 어느건가 한참 봤다!!!!!
2009/07/15 00:10정말 잘그렸네~~~
나는 르누아르 껄로 부탁한데이~~~ ^^
요즘 야근이 많아서 문화센터 못 가고 있다는..
2009/07/20 00:25담달에 내가 한번 노력해보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