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uri's Min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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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21 이태원 더 플라잉 팬 블루
  2. 2008/07/22 서래 마을 - 그릴 꾸오꼬(grill cuoco) (4)
  3. 2008/03/04 파리크라상 브런치
분류없음 2008/11/21 00:36 by 스타누리


브런치 카페를 한참 찾아다닐 때 알게 된 "더 플라잉 팬 블루"다.
이태원에서는 항상 더 와플 팩토리만 가게 돼서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은근히 외면해오던 곳.

얼마 전에 이태원 수지스(Suji's)를 갔었는데,
그때도 "더 플라잉 팬 블루"도 가봐야 될텐데 했더랬다.
그리고선 드디어 갔다왔다.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다. 항상 주말은 기다리는 듯.




틱2 적응 덜 됐을 때 찍은 사진들이다.

틱2 테스트한다고 이상한 사진들뿐이라 건질만한 건 없다.
생각보다는 넓지 않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이었다.





스크램블드 에그 소시지 (13,000원)



바나나 프랜치 토스트 (12,000원)



당연히 모든 메뉴는 tax 불포함이다.
커피는 맛있다는 것 같던데 마침 오렌지 생과일 쥬스(6,000원)를 마셨는데 그닥이었다.
모던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맛은 꽤 좋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것 같다.
주차도 안 되는 것 같았고 지하철역과 가깝다는 장점을 뺀다면
솔직히 말하자면 커다란 감흥은 없었다.



역시 이태원은 "더 와플 팩토리"다.
근데 "더 와플 팩토리"는 차 없이 가면 녹사평역에서 내려도 너무 멀다는 사실.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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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8/07/22 00:21 by 스타누리


최근에 서래마을을 몇번 갔었는데, 포스팅은 처음이다.
간 곳마다 아주 만족하고 나왔지만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았더랬다.

집에서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
서울에 살기만 했지 탐구 정신은 정말 부족했던 것 같다.
지하철 타고 가기에 어정쩡한 위치에 있지만 집에서 꽤 가까운지라,
주말에 눈 비비고 일어나 택시타고 고고씽하면 2,500원정도 나온다.

이번에는 선검색 결과, 괜찮은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런치 세트가 비교적 저렴해서 유명해진 프렌치 레스토랑 - 그릴 꾸오꼬(grill cuoc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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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런 아담하고 조용한 곳이 좋다.
런치 세트 중 스테이크에 대한 칭찬글이 많더라만은
1시 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브런치를 주문했다.
그런데 브런치가 제대로 된 코스 브런치다.
빵과 음료(오렌지, 토마토 중 택일) - 스프 - 샐러드 - 브런치 - 디저트 - 커피까지.
빵은 신나게 먹느라고 못 찍었지만 나머지들은 작정하고 찍어봤다.

오늘의 스~읍! 단호박 스프인가보다.
샐러드는 무난하게 발사믹 드레싱.
워낙 스프를 좋아하다보니 맛이 없을리가 없다. 굉장히 맛있었다는 말씀. (사진은 초점 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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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브런치를 드실 시간. 브런치 세트의 종류는 세 가지이다.
계란 요리(오믈렛 or 프라이)와 소시지, 베이컨이 곁들여진 일반 유럽식 아침 식사인 A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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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과일, 아이스크림이 한접시에 나오는 B세트.
사실 와플은 살짝 실망이다. 도톰하고 폭신한 러블리 와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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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세트는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메뉴판을 찍어오나 보다.
A세트는 13,000원, B세트는 15,000원, 뭔지 모를 C세트는 17,000원이었던 것 같다. (tax 포함)

이쯤 먹고 나니 포만감이 물밀듯이 밀려들었다.
하지만 또 디저트와 커피가 나오는데, 커피는 한손으로 들기에 무거울만한 엄청 큰 잔에 나온다.
배가 불러서 디저트는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도 안 날 지경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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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을 해결하고 가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오늘은 엄마 쉬는 날이니 나가서 먹자하시는 멋쟁이 아버지이실듯.

이래저래 기분 좋았던 주말 점심시간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좋고, 다음에 또 오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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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기 나 데려가줘~~~

    2008/07/23 22:43
    • BlogIcon 스타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 살기 안 좋다고 얘기하면서도 이상하게 너한테는 계속 서울 오라고 말하게 되네.. 웰컴투서울 -.-;; 오기만 오셔.. 여기말고도 갈 곳 많다는~

      2008/07/25 12:00
  2. 수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쁜데~

    2008/07/24 00:15

분류없음 2008/03/04 23:50 by 스타누리


처음 서울에 왔을 때 강남역, 서울역 파리크라상을 자주 애용했다.
그렇게 매장이 많지는 않고 나의 활동 반경이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 자주 띄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강남역점은 주로 약속 장소로, 서울역에서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이용한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반포점은 저녁 늦은 시간에 가면 빵값을 할인받을 수도 있고,
차로 움직일 때는 서래점도 가끔씩 들러 빵을 사오곤 했다.


"고품격 베이커리 카페"
도시 중산층 젊은 여성들이 타겟이라던가.
파리바게뜨 계열이고 그보다 조금 고급스럽기도 하고 커피 전문점같은 곳이기에 혼자서 가기에도 좋다. 무엇보다도 치즈가 들어간 빵이 많아 커피와 함께라면 잠깐동안은 행복에 젖어 있을 수 있다. 식탐이 별로 없는 나로서는 먹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파리크라상에서 가끔 그런 행복을 이해하곤 한다.

회사 주변에 파리크라상이 두 곳인데, 하나는 코엑스점,
하나는 파리크라상 선릉점. (얼마 전에 오픈한 곳이라 지점명은 모르겠지만 선릉역 부근에 있다.)
최근에 오픈한 선릉점은 카페나 베이커리라기보다 고급스럽다할만 레스토랑에 가깝다.
같은 파리크라상이지만 선릉점은 브런치를 12시까지만 판매하고 코엑스점은 2시까지 판매한다.
결론은 주로 코엑스점을 이용한다는 사실.





요즘 브런치 전문점을 몇 곳 찾아가봤지만 음료 포함한 가격으로는 파리크라상이 정말 훌륭하다.
SKT 10% 할인도 되고 신용카드 결제시 할인까지 받으면 우유나 커피포함 6천원 정도면 된다.
고품격이든 중산층이든 나는 할인 정보를 제대로 챙기지 못 하면 병걸린다.
사진은 보시다시피 팬케익이다.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은 그닥;;;

코엑스점에서 판매하는 브런치 메뉴의 이름들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 팬케익 세가지 종류다.

와플까지 있으면 더이상 바랄 게 없는 구성이다.
코엑스에 일이 있을 때나, 왜 5-6천원을 받는지 이해가 안 되는 그저 그런 점심 식사가 물릴 때나,
Best K.양과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자주 오기 때문에 세가지 종류의 브런치를 모두 먹어봤다.

감히 모두 맛있다고 말하고 싶다.
착한 가격에 맛까지 좋으니 파리크라상 브런치를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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