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uri's Mini Story

공지 사항

분류없음 2008/08/21 00:47 by 스타누리


재작년 캄보디아에 갔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야간 시티투어 여행을 따라다니지 않고 언니와 둘이서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길거리 음식이다.
물론 잘 못 먹으면 탈이 날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도 맛있었고 아무 문제 없었으므로.
그리고 가이드님께는 죄송하지만 market을 돌아다니는 자유시간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행 중 현지 문화를 느끼기에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시장을 가보는 것이라고 주워 들은 것 같다.
대단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간 곳은 아니었지만,
역시 시장은 시장이었다, 사람 사는 곳은 다들 비슷비슷한 듯.


정감가는 빨간 다라이 속 dried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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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커다란 것의 정체는 빵이다.

사흘 밤낮으로 빵만 먹어도 이 빵은 다 못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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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약간 불량 식품처럼 생겼지만,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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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사려고 들고 것은 간단한 에스프레소 주전자라고 해야하나?

설명대로라면 일단 물을 넣고 받침대 같은 것에 커피를 넣어서 물 위에 얹은 다음
그걸 끓이면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관을 따라 커피 위의 또다른 공간에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고 했던 것 같다. 막 열어서 설명해주던데 영어가 짧아서리..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물 적당히 붓고 우유 넣어 마시면 카페라떼 되겠지.
아무튼 사진 정리하면서 이거 하나 업어올 걸 그랬나보다하고 후회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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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한 첫 날 먹었던 강렬한 까르보나라와 피자를 나는 잊을 수가 없다.

까르보나라 속 베이컨과 피자의 햄이 어찌나 짠맛이 강한지 정말 깜짝 놀랬었는데,
이 동네는 햄도 숙성시켜 먹는 것 같았다. 이것이 그 짠맛의 정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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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 에서 2년 숙성된 치즈가 광고를 타더라만은,

스위스 가서 fresh 치즈와 2년 숙성 치즈를 몇 차례 비교 시식해봤지만
나는 토종 한국인이 맞는 것인지 비싼 숙성 치즈보다 fresh가 더 맛있었다.
중앙에 있는 둥그런 치즈 중 보아하니 왼쪽이 숙성이고 오른쪽이 fresh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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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윤다이"를 외치면 한국인을 지칭하는 거라는 사실을 여행 전
어딘가에서 봤는데,
HYUNDAI가 윤다이로 발음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인상적인 스위스 국기 앞치마를 한
유쾌한 아저씨가 어디서 왔냐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자 이 아저씨가
정말로 한마디 외쳤다.
"오~ 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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