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uri's Min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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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9/09/28 20:13 by 스타누리


4년동안 정들었던 보금자리를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다.
자의가 아닌 타의였지만 이런 식이 아니었다면 아마 자발적인 이사는 불가능했을 듯.
그래서 집구한다고 나름 정신이 없었고.
집구한 후에는 이사 준비한다고 정신이 없었고.
이사를 하고 나니 새로운 곳에 정착하기 위한 변화에 또 정신이 없다.

지지난 주에는 커튼 달고 퇴근 후에는 방구석구석 쓸고 닦고 사이즈 재고 뭐 살지 연구한다.
더불어 주변 사람들 고생도 시키고 지난 주말에는 서랍장 리폼한다고 언니만 힘들었다.
리폼 재료 샀다고 혼났는데 나보다 더 신나서 하두만 -.-;; 암튼 쌩유 베리 캄사.
리폼 페인트 마르는 동안 러그를 구입하러 가서 원하는 걸 찾아냈다.
원형 극세사 러그, 거기다가 크림색으로 - 나의 로망이라고나 할까.


짜잔~



러그 구입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화이트 모던 테이블!
지정 시간 배송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다가
내가 끌고 오면 아무래도 불안해서 고이 모셔오기 위해 반차까지 냈다.
친구한테 받기에는 고가의 선물이라 덜컹 사준다는 말에 미안함은 없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맘에 드는 선물이다. 완전 해버릴테다. 친구!
그리고 이리저리 나 따라다니면서 고생한 울 언니도 하트 뿅뿅~



집을 산 것도 아니고 몇 평 안되는 오피스텔에 할 일은 왜이리 많은지.
하지만 환경이 바뀌고 정리되면서 오는 뿌듯함도 큰 활력소가 되는 듯하다.
반갑다 - My Sweet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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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스텐드 항상 탐났었다 ^^
    나도 겨울 맞이 러그하나 사야겠어 ^^
    칭구야 고속터미널 델고 가죠~!

    2009/09/29 17:58
  2. condo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인데요 지름신이 자꾸오면~

    2009/10/01 01:43
  3. 당신 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생각해도... 난 하트 받을 자격이 있오! ㅎㅎㅎ

    2009/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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