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와 양파 잘게 깍둑썰기하고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다른 채소 있으면 더 하면 좋고~) - 계란 하나 혹은 두개를 풀어 소금 간한 뒤 프라이팬에 두른다.
- 볶아 둔 야채를 계란 위에 얹은 후 치즈도 한장 얹는다.
- 타기 전에 후딱 계란을 접어 덮는다.
- 접시에 잘 옮겨서 케첩 뿌리고 시식!
나는 *가끔* 퇴근하고 저녁에 이러고 먹는다.
계란 2개 하면 든든하고 배부르더라만 오늘은 소시지까지 사와서 계란은 하나만.
남아 있던 버섯까지 양파와 함께 살짝 볶아 같이 했더니 브런치스럽다.
그리고 이럴 때 라떼 한잔 안 하면 섭섭하지~
최근에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캡슐을 샀는데, 커피맛은 별로 다를 게 없어서 신기하다.
난 하루에 두 잔 마시면 항상 그렇진 않지만 잠이 안 올 때가 있어 되도록 한 잔만 마시는 편이다.
근데 디카페인 캡슐 구입 이후로 두 잔은 편안하게 마셔주고~
얼마 전에는 하루동안 일반 캡슐 한 잔에 디카페인으로 두 잔을 마셨는데, 푹 잘 잤다.
오늘 밤에도 디카페인으로다가 :)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식단은 아니었지만 어찌됐건 이름은 오믈렛 브런치라고 하자 :)
결과물은 그냥 후다닥 만들어졌는데 설거지감은 왜 이렇게 많은거니.
올해도 쌀 풍년이라 생산량이 넘쳐난다던데, 나 역시 자꾸만 쌀을 안 먹게 된다.
자취 생활이 길어지면서 빵과 커피 맛에 눈을 떠버려 하루종일 쌀 한톨 안 먹는 날이 늘어간다.
그런 기념으로 내일 저녁은 밥먹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 브런치 그럴싸한데? 모양이 제법 잘 빠졌단말야.
2010/09/10 07:45근데 그 옆에 커피가 아니라 맥주여도 참 괜츈을 듯.
계속 니네 집에 놀러가고 싶어지네~ ^^
계란 두개해서 좀 더 빵빵하게 만들면 더 이쁜데 -.-
2010/09/10 22:54내 동생한테도 점수 잘 받은 오믈렛이지 ㅋㅋ
밤 11시에 또 커피 땡긴다~
쿠핫.. 정말 비쥬얼이 꽤 괜찮넹~.
2010/10/08 14:59감자 똑떨어지고 버섯과 양파, 애호박만 남았는데 윤수 따라하기 해볼까낭~.
언제 동네주민 초대함 해도고~
남편은 버려두고 달려갈테니.. ㅋㅋ
동네 주민 아닌 사람도 언능 와~~
2010/10/1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