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uri's Min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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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08/03/04 23:50 by 스타누리


처음 서울에 왔을 때 강남역, 서울역 파리크라상을 자주 애용했다.
그렇게 매장이 많지는 않고 나의 활동 반경이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 자주 띄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강남역점은 주로 약속 장소로, 서울역에서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이용한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반포점은 저녁 늦은 시간에 가면 빵값을 할인받을 수도 있고,
차로 움직일 때는 서래점도 가끔씩 들러 빵을 사오곤 했다.


"고품격 베이커리 카페"
도시 중산층 젊은 여성들이 타겟이라던가.
파리바게뜨 계열이고 그보다 조금 고급스럽기도 하고 커피 전문점같은 곳이기에 혼자서 가기에도 좋다. 무엇보다도 치즈가 들어간 빵이 많아 커피와 함께라면 잠깐동안은 행복에 젖어 있을 수 있다. 식탐이 별로 없는 나로서는 먹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파리크라상에서 가끔 그런 행복을 이해하곤 한다.

회사 주변에 파리크라상이 두 곳인데, 하나는 코엑스점,
하나는 파리크라상 선릉점. (얼마 전에 오픈한 곳이라 지점명은 모르겠지만 선릉역 부근에 있다.)
최근에 오픈한 선릉점은 카페나 베이커리라기보다 고급스럽다할만 레스토랑에 가깝다.
같은 파리크라상이지만 선릉점은 브런치를 12시까지만 판매하고 코엑스점은 2시까지 판매한다.
결론은 주로 코엑스점을 이용한다는 사실.





요즘 브런치 전문점을 몇 곳 찾아가봤지만 음료 포함한 가격으로는 파리크라상이 정말 훌륭하다.
SKT 10% 할인도 되고 신용카드 결제시 할인까지 받으면 우유나 커피포함 6천원 정도면 된다.
고품격이든 중산층이든 나는 할인 정보를 제대로 챙기지 못 하면 병걸린다.
사진은 보시다시피 팬케익이다.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은 그닥;;;

코엑스점에서 판매하는 브런치 메뉴의 이름들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 팬케익 세가지 종류다.

와플까지 있으면 더이상 바랄 게 없는 구성이다.
코엑스에 일이 있을 때나, 왜 5-6천원을 받는지 이해가 안 되는 그저 그런 점심 식사가 물릴 때나,
Best K.양과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자주 오기 때문에 세가지 종류의 브런치를 모두 먹어봤다.

감히 모두 맛있다고 말하고 싶다.
착한 가격에 맛까지 좋으니 파리크라상 브런치를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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